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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에 첨단기업 3천개 유치 .. 정부, R&D 특구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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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국내 첫 연구개발(R&D)특구로 지정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오는 2015년까지 첨단기술 기업 3천개와 외국 R&D센터 20개를 유치하기로 했다. 또한 2007년까지 대덕테크노밸리 안에 5만평 규모의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를 개발하고 2만평 규모의 외국인 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을 통해 대덕특구를 연간 기술료 수입 5천억원에 매출 30조원을 올리는 세계 초일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키로 했다.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3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선포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최 차관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특구안에 창업,기술개발,인력양성,마케팅 등에 대한 유기적 지원이 이뤄지는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외국 기업과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과학기술진흥기금과 해외 펀드 등으로 벤처투자펀드를 만들어 특구 내 연구소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기술가치 평가 체계를 선진화하기로 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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