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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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목), 우림건설 사무실에서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 전달식」 진행
<< 사진 설명 : 좌측에서 세번째 우림건설 심영섭 사장, 네번재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 >>
- 우림건설(사장 沈榮燮)은 31일(목) 오후 2시, 우림건설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리더쉽 교육과 빈곤 가족 자녀들의 지속적인 학업수행을 위한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을 한국여성재단(이사장 박영숙)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진행된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은 여성 인력개발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우림’이 매달 매칭그랜트라는 비례보조금을 통해 직원 급여 1% 공제액과 회사지원액으로 조성된다.
‘우림 루미아트 여성장학금’은 우림건설의 장학사업으로 한국여성재단에 설치된 민간공익재단내 유일한 기업 여성장학금이다.
금년 우림 루미아트 장학금 수혜자는 성공회대학교 박숙경, 연세대 이현정 학생 등 총 19명의 초중고, 대학, 대학원생들에게 5,000만원이 지원되고, 우림건설이 지난 해 31명의 여성공익활동가와 빈곤가족들에게 8,500만원을 지원한데 이은 3년 연속 지원이다.
◎ 여성NGO활동가들의 리더십 개발과 빈곤 가족들의 자녀 학비 등으로 다양하게 지원
- 한국여성재단은 우림건설의 기부취지에 따라 이번에 지정기탁된 총 30,000,000원을 박봉과 격무로 인해 재충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여성NGO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곤란한 빈곤 여성들에게 지원한다.
이화리더쉽개발원,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을 통해 여성NGO활동가 총 14명에게 재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및 대학원 등록금 17,000,000원을 지원하고, 경제적 곤란으로 자녀들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빈곤 여성가장 박 모씨등 2가족에게는 학비 및 생활비로 총 13,000,000원을 지원한다.
◎ 실질적인 여성공익활동의 지평을 열어주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 제시
-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은 이번 우림건설의 여성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전폭적인 재교육 장학금 지원에 대하여 “여성복지 발전의 원동력인 단체 실무자와 사회공헌 활동의 꿈나무를 키우는 ‘투자’와 같은 지원이며 우림의 지속적인 지원은 우리사회에 ‘희망’을 불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세대를 걸쳐 계속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씨앗”이라고 그 의미를 평가했다.
-이번 지원이 가능한 것은 ‘나눔과 섬김’의 기업이념을 갖고 있는 우림건설의 독특한 사내문화로부터 찾을 수 있다. 우림건설은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에게 정기휴가 외 7~10일 간의 리프레시 휴가를 주는 ‘리프레시 제도’, 1주일에 하루는 직원들 모두 늦게 출근하는 ‘게으른 날’ 등의 직원을 위한 독특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은 사회유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가 하면, 우림 모델하우스를 개조해 문화공연장으로 활용, 직원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여는 등 직원 재교육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