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31일 골드만은 SMIC가 2분기 웨이퍼 출하량과 판매가격이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상반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가격 결정력에 대해서도 신중한 자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전망이나 TSMC와의 특허 분쟁이 완료된 점, 재무 전략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