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인치 LCD모니터생산을 위해 대만업체들에게 OEM생산발주를 할 계획이라고 일렉트로닉 엔지니어링 타임즈가 31일 보도했다. LG전자 타이완법인의 박수흠사장은 "올 5월부처 대만업체들이 17인치 LCD모니터의 OEM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대만 LCD TV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올해 LCD TV판매목표는 지난해의 120,000대에서 200,000대로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