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제약 업종이 새로운 확장기를 맞아 업체간 차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구성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의약품 구매력 확대와 신제품의 빠른 교체 빈도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본격적인 성장 확대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 이는 업체간 차별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며 밸류에이션 갭 축소보다는 성장주도 종목의 가치 상승이 보다 빠르게 일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확실한 성장요인을 보유한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하고 LG생명과학한미약품, 동아제약, 종근당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