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UBS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천700원에서 3천850원으로 수정했다. 2월 운항 지표들은 최근의 주가 상승을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매출 성장률도 예상 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원화 강세가 최근 주가 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펀더멘털 요인이라고 판단되나 원/달러 환율도 연초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