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온라인전용 가구브랜드 '이즈마인'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합가구업체인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온라인 전용 가구전문 브랜드인 '이즈마인'을 개발,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즈마인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혼수가구 브랜드로 일반 매장에서는 살 수 없으며 1일 개설되는 인터넷쇼핑몰(www.isminemall.com)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물건 구입을 선호하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겨냥해 온라인 전용브랜드를 내놓았다"며 "국내 유명 가구 메이커 중 인터넷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가구를 제작,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즈마인은 침실세트와 책상 책장 등 홈오피스,소파와 식탁 거실장 컴퓨터책상 등 80여종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오프라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을 30%가량 낮게 책정했으며 젊은층에 맞는 디자인으로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리바트는 올해 이즈마인을 통해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품목을 확대해 온라인 가구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02)3480-8075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