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UBS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터키 투르크텔레콤(TT)에의 투자 가능성과 관련해 확실시된 것은 없으나 세계화 전략에 따른 리스크는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UBS는 터키의 독점 무선통신사업자인 투르크텔레콤은 연내 민영화 계획이 추진될 전망이며 SK텔레콤이 다음달 터키를 방문해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타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대규모 투자를 수반할 수도 있어 세계화 전략에 따른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0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