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31일 가계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은행주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김원열 연구원은 개인의 자금잉여가 축적되며 소비지출의 감소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01년 이후 과도한 개인부채 증가가 내수 부진의 충격을 길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 개인의 재무구조 개선은 개인들의 신용리스크 축소와 함께 소비지출의 확대 기대를 높게 하는 근거로 국내 은행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