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한국타이어 목표가를 올렸다. 31일 JP는 한국타이어 탐방결과 올들어 원가인상폭이 예상보다 높아 단기적으로 수익 압박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제품가 인상과 제품조합 개선으로 흡수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JP는 따라서 원가인상과 제품가 상승 모두를 고려해 올 순익 추정치를 2% 올리고 목표주가도 1만4천5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JP는 원가-제품가 인상 시차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부진할 수 있으나 이익 성장 잠재력 등을 감안해 비중을 늘려나가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