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순서는 코스닥종목중에서 실적이 우량한 종목을 알아보는 순서인데요, 취재팀 김치형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설명할 기업은 어디입니까? 영어교육. 콘텐츠 전문업체 능률교육인데요, - 외국인 지분 추가 유입 전망 - 온라인 교육 사업 본격 진출 능률교육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고 ET하우스라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강화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두고 봐도 될 종목이라 판단 됩니다.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죠. 먼저 외국인들의 매수 유입과 관련된 얘기를 하겠다. 요즘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내다 팔팔고 있다 하지만 능률영어의 경우 도리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 추이 04 11월 - 3% 12월 - 9% 05 2월 12% 현재 13%(꺽은선 그래프로) 지난 11월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외국인은 현재 8.53%를 보유한 미국계 펀드 자금인 TETON 캐피탈로 이 자금외에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12.5%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TETON캐피탈은 이미 국내 큐릭스에 5% 지분을 투자해 성장성이 높고 저평가 된 종목에 투자해 상당 중장기로 보유하는 자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현재 미국계 또 다른 펀드 자금이 꾸준히 지분율을 높이고 있어 외국인 지분율은 조금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교육 사업은 어떤 내용인가? 능률교육하면 대표이사로 있는 이찬승씨를 떠올릴 정도로 이찬승이라는 브랜드로 영어관련 서적이 회사 성장의 바탕입니다. 그동안 토익교재인 토마토 그리고 오프라인 학원사업 여기에 온라인 동영상 교육등이 제공되면 잉글리쉬 케어 싸이트 등에서 매출이 일어났지만 매출의 대부분은 출판 서적 쪽이었습니다. 온라인 교육 사업 본격화 - 4월 ET하우스 시비스 시작 - 7월 유료화 - 영어학습서비스 + 문장검색 - B2C, B2B 동시 공략 - 올해 30억원 매출 기대 하지만 이번 4월 서비스에 들어가는 ET하우스는 능률교육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기위해 의욕적으로 2년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능률교육이 온라인 교육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이 될 것입니다. 이미 지난해 10월 특정인 등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해 수정 보안 작업 등을 거쳤는데 기존의 잉글리시 케어와 올해 개발 완료된 영어 문장검색 서비스인 네오서치 그리고 여기에 B2C 와 B2B를 동시에 공략하는 모델입니다. 현재 시사닷컴, 메가스터디 등이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타겟 계층이 중고생 이상 일반인 이라는 특징과 영어에 특화 돼 있고 또 서비스 자체가 문장을 통째로 우리말로 넣으면 영문으로 바꿔 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등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니다. 현재 회사는 올해 목표 매출은 270억원의 약 10%가 이분야에서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업의 중심이 점점 온라인 쪽으로 이동할 것이며 시장 상황도 e-러닝 시장이 연간 30-40%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DMB 사업이 시작되면 교육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교육 업체뿐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업체가 유리 할 것이라는 전망 유무선 방송 통신의 결합 시대가 도래하면서 통신사들의 생존전략에 따라 콘텐츠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인데.. 능률교육 또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이 부분에 속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럼 관련 애널을 연결해서 더 자세한 내용들 들어보겠다 앞서 올해 능률교육이 온라인 교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했다. 이걸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다른 교육 업체들과 능률교육을 좀 비교해 주시죠.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