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유일전자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1,500원에서 3만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익 전망치를 각각 6.7%와 7.8% 하향 조정하고 올해 영업이익 마진은 지난해 17.9%에서 16.2%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업체들과의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나 국내 업체들의 마진 압박이 전체 마진을 둔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키패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기가 끝난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