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아시아 증시.."지난해 봄 데자뷰 아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증시가 충전을 위한 휴지기를 거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일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투자전략가는 위험회피 부각속 아시아 증시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 것이나 이는 충전을 위한 일시 중단일 뿐이라고 비유했다.
매력적 밸류에이션과 경제와 기업이익 모멘텀 개선을 감안할 때 휴식이 짧게 끝날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아시아 증시 수익률이 15~20%에 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지속했다.
모에 전략가는 "지난해 4~5월의 조정과 같은 데자뷰(Deja-vu;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듯한 느낌)를 연상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나은 밸류에이션과 줄어든 경기초과를 볼 때 급락 위험이 더 적다"고 강조했다.
국가별로 한국,중국,인도,태국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일본은 박스권 장세를 점쳤다.
매수 선호군내 한국물은 대우조선해양을 자금조달(=매도)군내 KT&G 를 각각 편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