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코아로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동부 박주평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카메라 콘트롤 프로세서 개발 및 양산 소식과 관련, 여러 혼선된 정보가 오고가는 가운데 여러 소스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근거로 카메라 콘트롤 프로세서가 아닌 AP(Application Processor)의 개발을 완료한 것이라고 설명혔다. AP는 MPEG 기능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프로세서라고 설명. 또 양산이 시작되지 않았고 샘플 납품도 불분명하다면서 칩을 개발한 시스템 LSI 사업부와 수요자인 무선사업부는 아직 구체적인 조율 단계까지 가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카메라 프로세서 시장 진출에 대한 삼성전자의 의지도 확인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코아로직의 주가 급락 부분은 과매도로 보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삼성전자 휴대폰 로드맵과 함께 간다는 측면에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수준은 저가매수 기회라며 목표가 5만8,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