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독종이 프로로 성공한다'‥ 쇼호스트가 귀띔하는 성공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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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최초 아나운서,국내 첫 홈쇼핑인 39쇼핑의 공채 1기 쇼호스트,홈쇼핑 최초 억대 연봉….
현대홈쇼핑의 '클럽 노블레스 위드 유난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명품 전문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자신의 체험을 담은 성공 에세이 '아름다운 독종이 프로로 성공한다'(순정아이북스)를 펴냈다.
그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며느리로서 일터와 가정에서 모두 성공한 진정한 프로로 꼽힌다.
이 책에서는 아나운서 시험에서 22번이나 떨어진 사연,결혼 후 제2의 인생에 도전해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된 과정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그는 TV홈쇼핑 업계의 최다매출 기록 경신과 명품방송의 대명사라는 명성을 얻기까지 수많은 아르바이트와 백수생활을 거치며 '독종 기질'을 키우고 철저한 자기관리 노하우를 익히면서 '파워 프로'가 되기까지의 '가시밭길'을 날것 그대로 펼쳐보인다.
그러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일에 미쳐라!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시작하라! 진짜 성공은 20대의 준비기를 거쳐 30대부터 시작이다!' 등의 성공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40대,내 인생의 진짜 신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다부지게 신발끈을 다시 조여맨다.
2백38쪽,1만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