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소폭 하락(채권값 강세)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1일 0.01%포인트 떨어진 연 3.90%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4.15%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10년물 국고채는 0.02%포인트 내린 연 4.72%였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 4.33%,연 8.44%였다. 이날 채권금리는 오전 소폭 상승했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엔 최근 채권금리가 급락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꾸준히 흘러나오면서 금리는 소폭 올랐다. 하지만 오후 들어 투신권으로부터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금리는 하락세로 반전됐다. 다만 금리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