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오는 6일께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을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1일 "신 사장에 대한 조사가 6일 전후로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으나 신 사장의 감사원 출석조사인지,감사관의 방문조사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