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일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05년형 쏘나타'와 LPG 택시 모델을 내놓았다. 2005년형 모델은 운전석과 조수석 온도를 독립 제어할 수 있는 에어컨 시스템과 빗물감지 성능을 개선한 레인 센서 등 편의 사양을 보강했다.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일반형 1천2백만원 △개인형 1천3백77만원 △모범형 1천5백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