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새 의장 문희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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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어 새 의장에 3선의 문희상 의원을 선출했다.
문 신임의장은 이날 대의원 1만4천78명이 참가한 경선(1인2표제)에서 4천2백66표를 획득,8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해 의장직에 올랐다.
이어 염동연 의원이 3천3백39표로 2위를 차지했고 장영달 유시민 의원이 각각 3천92표와 2천8백38표로 3,4위에 올라 상임중앙위원이 됐다.
유일한 여성후보였던 한명숙 의원은 1천58표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여성몫 상임위원으로 자동 선출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