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주니어하키대표팀이 말레이시아 6개국 국제하키대회에서 인도에 패해 4위에 머물렀다. 최정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인도와 접전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말레이시아를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4-3)로 꺾은 파키스탄에게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