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올해 연방금리(Fed Funds) 고점을 상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전주말 자료에서 최근 인플레 데이타와 연준의 경계성 시각을 반영해 올해 3.25%로 설정했던 연방금리 고점을 3.5%로 높인다고 밝혔다. 8월 회의에서 0.25%p 추가 인상을 새로 포함시킨 것. 메릴린치는 따라서 2-3-4분기말 연방금리 전망치를 3.25%-3.50%-3.50%로 새로 제시했다. 또한 2분기말 10년물 수익률 전망치도 4.50%에서 4.65%로 올려 잡았다. 그러나 3분기부터 경기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하반기 채권랠리 시나리오를 지속했다.3-4분기말 10년물 수익률 전망치는 4.50%-4.40%로 각각 설정. 한편 30년물 수익률 전망치는 2분기(4.95%)-3분기(4.70%)-4분기(4.60%) 등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