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그룹내 계열사들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부품개발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최은주 기잡니다. LG전자가 지난 1일 LG전자와 계열사, 그리고 관계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수퍼)핵심부품 확보전략 논의 회의에서는 지난해 열린 부품사업전략회의에서 논의한 부품개발 전략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수퍼)신제품개발 일정 협의 이동단말 분야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핵심부품 확보전략과 신제품개발 계획과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각 계열사별로 담당할 중점 부품 사업이 결정됐습니다. (씨지)LG그룹 핵심부품 5각체제 LG전자는 디지털TV 핵심칩을 생산하며 LG필립스LCD는 LCD모듈을 담당합니다. LG이노텍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모듈, 그리고 튜너를 집중 생산하고 LG마이크론은 PDP후면판과 포토마스크를 생산하게 됩니다. LG화학은 배터리, 정보전자소재 등 중점분야를 각각 맡게 됩니다. (수퍼)부품경쟁력 세계최고 육성 김쌍수 부회장은 이러한 협력관계를 통해 부품개발 실행력을 높이고 제품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품사업은 미래 핵심제품 개발의 원동력으로 강한 실행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입니다. 세계 1등 기업은 첨단 부품산업에서 나온다는 겅영전략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은 계속됩니다. 와우티브뉴스 최은줍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