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년간 신규주택 공급이 없었던 안산지역에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진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안산시청에 위치한 한 건설회사의 모델하우스입니다.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잔동에서 분양한 대우건설은 청약 3일만에 전세대 계약을 마무리지을 정도 이 지역 신규주택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브릿지) “2003년 10월 이후 신규주택 공급이 끊기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오랜만에 안산지역 분양에 나선 건설업체의 기대감도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CG:안산신길 휴먼빌 2차) 단원구 신길동에 500가구를 선보일 예정인 일신건영은 실수요자에게 인기있는 33평과 44평형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정영섭 일신건영 분양담당) “친환경 단지를 구성하기 위해 녹지율을 높였고,1층에는 정원도 꾸몄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플러스옵션제가 적용되고, 최상층은 복층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전용면적을 넓혔습니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신규 분양이 시작된데다 실수요자의 입맞에 맞는 건설업체의 전략까지 맞물리면서 안산지역 부동산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