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콘텐츠] 더스포츠앤드컬쳐 : 프로야구 경기속보 휴대폰 문자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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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됐다.
야구는 통계가 중요한 스포츠.야구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선수들의 타율은 물론 팀타율까지 달달 외우는 마니아가 적지 않다.
하지만 올 봄에는 머리로 외우는 것보다 휴대폰으로 프로야구 생중계를 보고 각종 기록 등을 알아보자.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더스포츠앤드컬쳐는 휴대폰으로 홈페이지를 옮겨와 언제 어디서든지 프로야구 정보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네이트에 접속한 후 7번 '방송연예스포츠뉴스'→5번 '스포츠 메뉴' 내 '2005 프로야구'를 선택하면 TV 중계방송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문자중계를 볼 수 있다.
각 회별 상황을 사용자가 취사선택해 볼 수 있으며 지난 경기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중계를 볼 수 없는 야구 팬들을 위해서 3·6·9회별로 선호하는 구단의 당일 경기 스코어를 문자메시지(SMS)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결과 및 구단별,선수별 새로운 소식과 함께 팀순위 및 각종 순위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준(JUNE) 접속 후 7번 '스포츠연예'→6번 '프로야구/MLB'를 선택하면 휴대폰으로 TV 중계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구장별 속보 및 그날의 하이라이트도 관람이 가능하다.
각 항목별로 요금은 50∼7백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음악 게임에 이어 스포츠는 무선인터넷 사용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중의 하나"라며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사용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