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여성 작가들이 스카프에 그림을 그린 '한국화 여성작가 10인 스카프'전이 7일부터 서울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을 부르는 아름다운 몸짓들'을 주제로 이승연 원문자 오정자 김춘옥 장혜용 신지원 김희영 김정숙 박필현 오경미씨가 정밀 판화기법으로 제작한 스카프를 평면 작품과 함께 선보인다. 16일까지.(02)3701-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