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광고..2분기 실적지표 개선-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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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CJ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광고업종 체감지표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지표도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ASI(광고경기실사지수)는 120.2로 호전세를 지속했으며 이는 계절적 광고 성수기 진입 및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실제 광고시장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양상을 지속하고 있으나 실제 방송광고비 지출도 2분기부터는 점진적인 개선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제일기획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2분기부터 삼성전자 해외 브랜드마케팅 본격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 증가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점 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
한편 SBS의 경우 1분기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사회환원금 등 비용 부담이 당분간 이익 개선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