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영화를 휴대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해 TV 영화관과 동시에 상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KBS1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KBS 프리미어 영화'를 오는 9일부터 5주간 매주 한편씩 휴대폰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June)을 통해 상영한다. 'KBS 프리미어 영화'는 국내 미개봉 해외 영화 5편을 TV로 방영하는 것으로 영화관(단성사)에서도 동시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