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CD 업종 최선호주로 LG필립스LCDLG마이크론, 아토를 추천했다. 이들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LG필립스LCD는 2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며 LG마이크론은 LG필립스LCD로의 포토마스크 매출 증가로 양호한 영업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토 또한 4월부터 삼성전자로 LCD용 특수가스 매출이 발생하며 이익증가폭이 매출증가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지속적 관심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3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각각의 목표주가로 LG필립스LCD 6만2,000원과 LG마이크론 75,000원, 아토 3,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