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스탄불 전세기 운항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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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터키 이스탄불에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에는 3백석 규모의 B777-200기종이 투입되며 26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1편씩 정기적으로 운항하게 된다.
비행시간은 11시간 안팎이며 인천에서 오후 4시40분에 출발,오후 9시40분(현지시간) 터키에 도착한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대륙의 접점에 위치,동서 문명의 십자가로 일컬어지는 곳으로 관광 수요가 많다.
대한항공은 이스탄불 노선의 경우 성지 순례 등 여행수요가 많아 국적기 취항요구가 높은 점을 감안해 정기노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