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일본 추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LSA는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 등으로 독감관련 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매출과 수익 전망치를 각각 3천1백억엔과 430억엔으로 올려잡았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대부분 진입 장벽이 높은 바이오테크 제품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풍부한 유통망이 장기 성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평가. 또 글로벌 제약업체인 로슈社의 제품을 추가함에 따라 제품라인을 항층 더 강화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