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예당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6일 한양 김태형 연구원은 예당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 음원시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큰 폭의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음악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유통위주 저마진 구조에서 음원권 판매 위주의 고마진 구조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러한 체질 변화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한류 열풍 지속에 따라 올해 일본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새로운 시장발생의 효과가 기업가치에 적절히 반영돼 있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를 2만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