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휘닉스피디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우리 박강호 연구원은 휘닉스피디이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5억원과 47억원으로 추정돼 전년동기대비 35.4%와 62.1%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분기 이후에도 삼성SDI와 LG전자의 PDP 모듈 출하량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1분기 영업이익률 수준의 마진 확보가 가능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 추정 EPS를 각각 599원,773원으로 13.2%와 4.4% 상향 조정하며 6개월 목표가를 8,8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