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한라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한라건설이 보유한 (주)만도의 지분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당금 48억원과 유상감자에 따른 투자비 회수액 98억원, 지분법평가이익 332억원 등 총 478억원의 자산가치 상승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주)만도의 영업실적 호조 및 고배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요인이 향후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1만8,0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