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신한지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신영 조병준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올해에도 조흥은행 효과가 남아있어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며 은행권 최고의 ROE 등 경영효율 면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ROA 1% 달성을 위해 요구되는 대손비용률 절감률이 은행권 최저 수준이며 리딩뱅크로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이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9,700원에서 3만4,5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