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진로 인수로 예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경영 노력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단기적으로는 인수관련 불확실성과 인수후 이자 비용 부담 및 잠재적인 오버행 우려 등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시너지 효과를 현실화하기 위한 명확한 시그널이 관측될 경우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