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뉴타운 지역 재개발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차 뉴타운 지역의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6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현,신정,가좌,노량진,전농ㆍ답십리 뉴타운 등 5개 2차 뉴타운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이들 5개 뉴타운내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기존 18개 구역96만1천㎡에서 15개 구역 167만3천㎡으로 통합, 확대됐다.
정비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들 구역은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재개발 조합 추진위가 구성되면 우선 각 지역들에 대한 세부정비계획을 수립해정비구역지정을 받아야 한다.
정비구역지정을 받으면 재개발 조합 설립이 가능해지며 재개발 조합은 이후 사업시행자로서 지정된 구역의 범위 안에서 시행계획을 수립해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바로 착공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