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삼성테크윈등..PER가 역사적 저점인 실적호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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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투증권 임세찬 연구원은 삼성테크윈 등을 저평가된 실적 호전 종목으로 추천했다.
주식시장이 美 금리인상에 따른 국제 유동성 축소 등의 영향으로 1,000P 하단에서 등락하는 조정을 보이고 있으며 2분기 미국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에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따라서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초점을 맞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이며 PER가 과거 형성된 박스권 하단에 위치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보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주가조정에서 중소형주나 코스닥 시장의 하락폭이 컸으나 역사적 PER의 하단에 있는 이들 종목군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
올해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PER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는 저평가 종목으로 삼성테크윈과 기업은행-한라건설-한진해운-제일모직-두산중공업-LG홈쇼핑-테크노세미켐-인탑스-POSCO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