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웰빙시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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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요즘 가장 큰 이슈는 '웰빙'이다. 쉽게 말해 잘 먹고 잘 살자는 얘기다.
'웰빙'이 생활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아로마와 반신욕 열풍이 불었고, 친환경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어 왔다.
보다 자연 친화적이고, 몸에 맞는 음식을 먹고, 보다 친환경적인 상품을 쓰고, 보다 공기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팽배해지면서 먹거리는 물론 자동차, 가전제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웰빙 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상품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소비자 중심의 웰빙아파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지자체들까지 웰빙타운 조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웰빙'과 '매스티지'(대중적인 가격의 고급스런 제품) 제품이 역시 브랜드 파워에서도 막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최근 전국 1만2,0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164개 산업 군, 2,576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K-BPI)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SK(주)의 SK엔크린과 'ZIC XQ'가 각각 휘발유와 엔진오일 분야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신동방의 해표식용유, 동원F&B의 동원참치캔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의 귀뚜라미가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웅진코웨이개발의 웅진케이스(공기청정기), 삼성테크윈의 삼성케녹스(디지털카메라), 한국타이어의 옵티모(승용차타이어),동양매직(식기세척기) 등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이밖에 삼성물산의 래미안(아파트), 금호고속(고속버스),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자동차정비), 웅진씽크빅의 씽크빅(유아교재) 등이 1위 브랜드로 꼽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이번 조사 결과는 그동안 산업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웰빙'과 '매스티지'가 브랜드에도 막강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소비와 투자의 동반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여건의 악화 등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웰빙'과 '매스티지'를 화두로 불황의 파고를 지혜롭게 헤쳐 가고 있는 다부진 고성장 기업들이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종로김밥'을 운영하는 (주)제이엠과 의료용구제조 전문 업체인 부강메디아산업, 동양썬라이즈리조트, 실외기 없는 냉난방기 'e-파람'과 난방비를 최대 70%까지 절감시키는 난방시스템 '카노필'을 공급하는 (주)이앤이비젼 등이 바로 그런 케이스다.
또 다미커뮤니케이션과 나우21, 바이오텍, 대명골프, 신발에 착용하는 다이어트 용품 스타캔을 출시한 (주)제이테크, (주)카피스도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웰빙기업들이다.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낸 제품 생산과 국내가 아닌 세계 일류 상품만을 고집하는 기술력, 시장선점, 독보적인 기술개발 등이 바로 앞서 소개한 기업들의 공통분모다.
'웰빙'과 '매스티지'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급 아이템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고성장 유망기업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