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필립스LCD 1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치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LCD 업황이 바닥을 치고 회복 기조를 타고 있다는 시각을 견지했다. 다만 환율 효과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각각 7%와 5% 낮춰 잡았다. 골드만은 계절적 추세 이상의 강력한 수요세가 환율 부담을 눌러버릴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상회와 아시아 추천리스트 종목군에 유지시켰다. 목표주가 5만2천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