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에코플라스틱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신영 채경섭 연구원은 에코플라스틱에 대해 지난해 3월 현대차 그룹으로 편입된 가운데 기존 현대차에 대한 납품 확대 뿐 아니라 기아차 수주 확대가 병행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빠른 속도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에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 목표가는 올해 EPS 전망치 560원에 업종 목표 PER 8.5배를 적용한 4,8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