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장기보험 상품들이 수익성 있는 성장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근의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제품믹스 변화와 성공적인 부채 구조조정, 내수회복 신호 등이 향후 몇년 간 장기 보험의 수익성 강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보험 부문의 가격 경쟁에 대한 시장 우려는 정부 규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장기보험 시장 선두업체로 상대적인 갭과 낮은 합산비율 등을 유지할 능력을 갖춘 삼성화재가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목표가는 9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