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틸렌 급락..추세 형성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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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우리투자증권은 英 BP社 등이 합작 설립한 SECCO의 설비별 가동시차로 에틸렌 가격이 급락할 것으로 보이나 추세를 형성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이을수 연구원은 SECCO의 NCC 설비는 순조롭게 가동을 시작했으나 다운스트림 가동 지연으로 에틸렌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에틸렌 가격 하락에도 합성수지 가격 하락은 제한적으로 진행되며 스프레드는 급반등하고 있다고 설명.
SECCO의 다운스트림 가동과 5월로 예정된 BASF-YPC 가동 등을 감안하면 최근의 추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올 2분기 중 기초유분과 합성수지의 양극화 상황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호재를 보유한 업체로의 투자 대상압축 전략을 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PA 설비 가동을 앞두고 있는 LG석유화학과 재무구조 개선을 가시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한화석화를 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