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7일 BNP는 세계 LCD 조선업계내 선두주자로 올해 수주 단가가 38.5% 높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 34억달러로 잡아 놓았던 수주규모를 작년과 엇비슷한 65억달러로 높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 주당순익 추정치를 882원으로 내년은 2천412원으로 각가 상향 조정했다.오는 2007년 순익도 3천580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 이를 감안해 종전 시장하회이던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