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NP파리바증권은
삼환기업에 대한 탐방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주한 공사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이익 마진은 원재자 가격 등 비용 증가로 소폭 감소할 수도 있다고 지적.
1천650억원 규모 보유 부동산(서울 다운타운내)의 장부 가치를 현가로 환산하면 시가총액을 뛰어 넘을 정도로 가치있는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기에 덜 민감한 도심개발 사업에의 의존도가 높아 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견조한 실적과 부동산 자산가치, 양호한 재무제표 등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