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로 내정돼 6일 사임한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에게 7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서울시정에 대한 힐 전 대사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동북아 평화유지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