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웨딩전용 멤버십 카드인 '파랑새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예식장 가구 예물 스튜디오 이사 등 전국 7천여개 결혼·이사 관련 업체와 제휴를 맺고 최고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전국 6백여개 디지털프라자나 홈페이지(www.sec.co.kr/wedding)를 통해 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행운 페스티벌'을 열고 선착순으로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어 주며 추첨을 통해 총 1백50여명에게 다이아몬드 반지,파브 지펠 하우젠 등 프리미엄 가전,신혼 가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명을 추첨,신혼여행 야외촬영 출장뷔페 예물시계 등 허니문 풀패키지를 증정하는 '카운트다운 페스티벌'도 연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