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목표가 10만5천원으로 상향-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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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S-Oil 등 아시아 정유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8일 CLSA는 아시아 정제마진이 앞으로 4~5년간 강세기를 즐길 것으로 추정하고 2010년이내 정제마진이 1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CL은 "수요 증가분을 보수적으로 잡아도 공급 증가분의 두 배를 웃돈다"고 강조했다.
세계 정유업종 가동률이 지난 1960년대같은 초호황에 다가설 것으로 관측.
또한 한국 종합지수 목표치 1,200과 올해와 내년 순익 증가율이 9%에 달할 것이라는 점 등은 S오일이 갖고 있는 긍정적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10만5천원으로 끌어 올렸다.
한편 CL은 타이 오일 목표주가도 종전대비 9% 올린 87바트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