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7일 소폭 하락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백38원(0.4%) 내린 3만3천3백67원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중순 이후 상승세를 보인 지 약 한달 만에 지수가 약세로 돌아선 셈이다. 그러나 거래는 활기를 띠었다. 거래량은 3만8천여주로 1만주 불어났고 거래대금도 5천3백만원으로 3천6백만원 급증했다. 종목별로는 유니콘이 9.17%(1백10원) 오른 1천3백1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2천3백여주가 손바뀜한 아이리스이십일도 1천40원으로 11.83% 뛰었다. 반면 대백쇼핑은 50원(33.33%) 빠진 1백원으로 후퇴했다. 거래량은 1만7천1백주로 최대였다. 쇼테크도 1.86%(30원) 내린 1천5백80원으로 밀렸다. 이날 61개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및 하락종목이 각각 13개,8개였다. 보합종목은 2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