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7일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대형주 중 삼성카드가 4월부터 월별 흑자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2.31%(1백35원) 오른 5천9백90원으로 6천원 진입을 앞두게 됐다. 황사테마에 힘입어 웅진코웨이개발은 1만2천7백50원으로 0.79% 반등했다. 반면 삼성생명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각각 0.9%(2천원),0.69%(1백75원) 내려 대조를 이뤘다. 공모관련주 중 메디포스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메디포스트는 3.39%(1천원) 오른 3만5백원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온미디어도 3.89%(5백원) 뛰었다. 그러나 에스아이플렉스는 3.39%(5백원) 내린 1만4천2백50원까지 밀렸다. 진화글로텍도 2천2백50원으로 1.1% 내리며 5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