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2:15
수정2006.04.02 22:18
우리투자증권이 은행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8일 우리 조병문 연구원은 하이닉스 조기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은행들은 BIS 비율 상승과 대손충당금 환입, 상각채권 매각 이익 등의 영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예로 외환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우 BIS 비율이 각각 0.3%P와 0.1%P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대손충당금 환입규모는 각각 128억원과 14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턴어라운드가 계속되면서 분기별 실적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94.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현 시점에서 선취매할 것을 권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